11일 화요일은 중력명상 동국대 과정에 첫 수료식을 가졌다.

많은 사회적인 혼란과 어려움 속에서도 함께 공부하고 수련했던

시간들이 이제는 추억이 되어 스친다.

우리가 공부하고 터득한 이론적 배경은

중력수련의 세련된 원리와 알렉산더테크닉의 기본적인 

몸사용과  인문학 공부였는데 최근 미국의 실리콘밸리에서

인문학 열풍이 불고 있다는 사실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중력수련으로 도구사용의 주체인 인간의 에너지를

최적화하고  알렉산더테크닉이란 세련된 몸 사용을

이해하고 인문학이란 지혜로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

그 방향을 정하는 것....

 인간성이 상실되어 가는 탓인지 점점 퇴색해가는

 기념일 ?

우리에게는 감사와 따뜻함의 온도가 변함없이

이어지고 전해지는 뜻 있는 나눔의 시간

자리를 빌어 감사함을 전하며  기대되는 수련이

있어 더 기분좋은 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