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수련에서 회원분이 묻기를 호흡의 난이도에
'
따라서 무엇이 달라지는가 였다.
질문의 요지는 어떤 호흡 하나만도 좋은데 변형된
호흡을 애써 진행하는 이유를 묻고 있는 것이다.
중력수련에는 뚜렷한 목표가 있으며 이것은 평범하게
스트레스를 감소하기 위하거나 체력적인 세이브에
한정되지 않는다.

중력수련의 목적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비일상적이란 용어가 필요하다.
의식이 비일상적 상태로 변화하면 다리미가
옷의 주름을 펴주듯 정화작용이 일어나
내면의 상처치유가 가능하다.
우리가 과거에 어떠한 경험을 했고 이것이
부정적 성질이라면 한번 형성된 내면에 상처는
멈추지 않는 전기처럼 지속적으로 육체차원에
질병을 만들고 있다.
원인 모르게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만성통증,
체력저하, 자신도 이해못할 감정적 반응으로
발생하고 있는 사회적 고립과 사람간에 단절은
상당부분 인식되지 않은 상처와 관련이 깊다.
놀라운 이야기는 어떤 책속에 내용을 무작정
인용하거나 신비주의 이론을 나열한 것이 아닌...
실제로 포즈윈에서 일어나고 있는 가장
현실적 리얼리티이다.
생명이 붙어있는 마지막 순간까지 멈추지
않고 인간 잠재력을 제한하고 기분을 왜곡하며
지속적으로 육체적 질병의 씨앗을 만들고 있는
불량 에너지체의 정화....
임상의 결과를 정리하면 불에 데이지 않고
불을 다룰 수단을 구비한 것처럼
기분좋은 소식이다.